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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민 할아버지 생일날 3
사공(최명규)
2010. 11. 15.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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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 친구분들에 둘러 쌓여
할머니들의 다과상에서 재롬을 부린다
감기때문에 가끔씩 괴로워하지면 잘놀고있는 정만이다
정민이의 육아일기를 쓰는 시간이 즐거운 것은----,
정민이가 삶의 보람이고
정민이의 장래가 나의 희망이기 때문이다
건강하고 씩씩하고 개구장이로 자라는 모습을 오래오래 지켜 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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