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카로 본 세상
운무산 6 [산우물 9월산행] 시원한 계곡물에 발 담구고
사공(최명규)
2012. 9. 7.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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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계곡물에 발 담구고
1시 조금넙에 시작된 하산길이 숲속 계곡 에서 멈춘다
물소리 들으며 신발을 벗고 물속으로 직행------,
오래 못있을 정도로 차겁다
세수도 하고 -----,
피로와 더위가 싹 가시는 순간이다
이끼낀 바위들 사이로 흐르는 맑은 물
태고의 신비가 간직된 곳이다
자연의 조화로움에 잠시 머무는 행운의 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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