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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봉,오봉,우이암, 5 갑짜기 쏫아지는 우박

사공(최명규) 2013. 4. 29.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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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갑짜기 쏫아지는 우박

 

오봉에서 우이암쪽으로 방향을 잡았다

먹구름이 몰려오고 바람이 세게 불기시작하고 분위기가 심상찮아 더이상 머뭇거릴 수없다고 판단 하고 하산을 시작한다

그래도 오봉앞능선으로 내려서니 또다른 오봉의 모습이다

그래서 열심히 담는다

그런데 난데없이 번개치고 천둥치고 어두워지더니 사탕보다도 굵은 우박이 렌즈를 때린다

혹시라도 우박이 찍힐까 하고 계속 샀다를 눌러본다

그러는 샇이 구름이 우이동 저쪽으로 물러가고 천둥소리도 멀어지고 했볕이 난다

변화무쌍한 날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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