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효봉에서 바라본 북한산 풍경

원효봉에서 바라본 북한산 풍경

 

원효봉 정상은 북한산의 웅장함을 볼수있는 죄적의 장소다.
가까이 염초봉 옆으로 백운대 만경대 그리고 노적봉이 평풍처럼 둘러있다.
그 오른쪽 북한산 계곡 넘어로는 의상봉을 선두로 용출봉 중취봉 나한봉 문수봉까지 
의상능선이 비봉능선으로 이어저 시아에서 멀어진다.
원효봉 정상은 넓고 뒤쪽으로 성이 잘 복원되어 넘넘하게 버티고 있다

 
백운대
염초봉과 백운대
만경대
노적봉
 
정상 바위틈에는 벌쎄 가을이 시작되지만 했볕은 아직 여름이다 
그래도 간간이 불어오는 바람결이 이마에 흐르는 땀을 식혀준다 

시내쪽으로는 멀리 은평 뉴타운 이보이고 반대편 산성넘으로 멀리 봉우리들을
즘으로 당겨서 촬영해서 편집을 하다보니 도봉산 쪽에있는 여성봉과 오봉 인 것 같다
8월초에도 왔었지만 시계가 으려 제대로 촬영을 못했는데 오늘초등학교 동창 모임으로 
북한산 계곡에 왔다가 나혼자 몰래 빠저나와 다시 원요봉에 올랐다

도봉산 오봉인듯
도봉산 여성봉인듯
 
의상능선쪽으로 했볕이 들때까지 간단한 식사와 휴식을 취하고 몇장의 사진을 
더 찍은 뒤 다시 북문쪽으로 하산 하다. 북문에다 렌즈를 맟주고 있는데
부녀의 다정한 하산이 포착된 것이다.
산에서 만난 최연소 등산객 이다.계단을 밟으며 또박또박 내려가는 뒷 모습을 
완전히 사라질때까지 바라보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