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은 넓다

여름부터 초겨울 까지 계속 피는 꽃

산우물 5월 산행 황매산 철쭉제

드림파크 월요일이라 방문객이 없는편이지만 구석구석 찾아다니며 국화의 아름다움에 심취해본다 군데군데 가뭄의 흔적이 남아 가냘픈꽃들이 시들고 있다 피다 말고 크다 말고 그대로 선체 관람객을 맞이하는 꾸밈없는 꽃들이 높고 푸른하늘과 뭉개구룸과 산들바람과 어우러저 가을을 ..

드림파크 넓은 코그모스밭에는 활짝핀 코스모스가 바람결에 하늘그리고있다 이곳도 마찬가지 예년과 다른 풍경이다 키가 반만 자란것이다 멀리서보면 사람이 보이지않았는데 그때는 살람보다 키가 컷었다 올해는 허리까지만 키가자라 꽃밭 어디에 있어도 사람들이 다 보인다

능소화 몇일전에 피기시작할때 한번 찍었는데 지금이 절정인지 너무 탐스럽게 피어있어 다시 카메라를 들고 나섯다 6월말 넞은 오후의 약해진 햇볕을 받은 꽃들이 더 아름답게 빛난다

2014년 05월 01일 날씨 화창한 오전 신록의 계절이다 벌써 잎이피어 푸르름이 한창이다 잔인한 4월이끝이나나보다 쎄월호 침몰의 슬픔 속에 하루하루가 그렇게 지나간 것이다 기울어진 배 속에서 죽어가고 있는 아아들을 처다보고 안타까워 하는 것외엔 아무것도 한것이 없다 어찌하여 꽃..

이름모를 들꽃 볼품도 없고 아무도 봐주지않고 아무데서나 만날 수 있는 흔한 꽃이다 그 꽃들의 반란을 본다 그룹으로 뫃여 영토를 확장하고 다수의 힘을 과시하고 있다 그래서 아름답다

이름모르는 야생화

야생화

돌단풍 중앙공원 잎도 나기전에 곷대가 올라와 하얀 속살을 덜어낸다 깊은 산속 바위틈에나 가야 볼 수있는 꽃이 지만 요즈음은 재배를 해서 늘리 보급한 관계로 공원이면 아무곳에서나 볼 수있는 흔한 꽃이 되었다 그러나 깊은 산속 바위틈 아슬아슬한 곳에서 하늘그리는 모습과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