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카 세상/야생화 사진

이름모를 들꽃 2

사공(최명규) 2014. 5. 1. 13:07

2014년 05월 01일

 

날씨 화창한 오전

신록의 계절이다 벌써 잎이피어 푸르름이 한창이다

 

잔인한 4월이끝이나나보다

쎄월호 침몰의 슬픔 속에 하루하루가 그렇게 지나간 것이다

기울어진 배 속에서 죽어가고 있는 아아들을 처다보고 안타까워 하는 것외엔 아무것도 한것이 없다

 

어찌하여 꽃다운 아이들이 저곳에서 생을 마감해야만 되는지 뭇고 싶다

귀한 자식을 가슴에 뭇어야하는 현실을 어떻게 이해를 할 수 있겠는가

 

삼가 고인들의 명복을 빕니다

우리 사회의 썩은 부분을 도려내고 치유되기를 -------?

새달 첫날 빌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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