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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노고단 남도여행 3박 4일중 첫번쩨로 삼성재에서 노고단 그리고 피아골로 내려가는 산행

사량도 지리산 ▶ 환상의 해안 일주도로 드라이브 사량도는 2007년초에 17㎞가 조금 넘는 해안 일주도로의 포장을 거의 마쳤다. 해안을 따라 굽이굽이 돌아가는 해안도로는 승용차로 천천히 달리면 30분 정도 걸린다. 도보로는 3시간 정도면 일주할 수 있다. 사량도에서 평생을 살아온 김형..

사량도 지리산 사거리 안부를 지나 메주봉을 넘어서면 짜릿한 옥녀봉 암릉 산행이 시작된다. 위험한 구간에 로프나 철계단 또는 줄사다리를 설치해 두었으나 추락에 조심하도록 한다. 칼날 같은 톱니바위를 넘어서면 가마봉 오름길이 긴장케 한다. 처음 30계단은 다소 완만하지만 이후 68..

사량도 지리산 ♣ 경남 통영군 사량면 지리산(397m)은 봄,여름 가을 산행지로 인기를 끄는 산이다. 섬산답지 않게 웅장하면서도 기운찬 바위능선은 짜릿한 산행의 묘미를 만끽케 하고, 훈풍을 맞으면서 바다 건너 흰눈의 지리산을 바라보는 맛이 일품인 산이다. 지리산은, 사량도 윗섬의 ..

사량도 지리산 전 코스 중 반은 온 듯하다 출렁다리가 있는 옥녀봉쪽으로 접어덜었다 지난번 산행에선 시간이 부족해서 옥녀봉 쪽으로 못가고 중간에서 하산 했었다 그래서 이번에는 올때부터 완주하리라 마음 먹었다 12시 30분 배를 타야되기 때문에 12시 까지는 하산 완료하라는 명을 ..

사량도 지리산 신록이 짖어지고 있다 싱그러운 내음이 바다바람을 타고 능선을 넘으며 이마에 흐른 땀을 식힌다 능선양쪽으로 내려다보며 칼날같은 능선길을 곡예를 하며 간다 작은 포구의 정겨운 모습들이 계속이어지고 마음은 포구에 내려가 그 포근함에 빠저본다 많은 사람들로 붐..

사량도 지리산 산행 시작부터 가파른 길에서 숨을 몰아쉰다 쉬기를 몇번을 반복하고 위험구간도 몇번지나서 주 능선에 오른다 날씨가 쾌청하지 않아 먼 풍경은 흐맀하다 직은 섬들이 가물가물 멀기만 한데 그래도 바다위에는 작은 배들이 분주히 오가고 힘들게오른 능선에서 그 풍..

사량도 지리산 이 산줄기의 연봉인 불모산, 가마봉, 향봉, 옥녀봉 등은 오랜 세월동안 풍우에 깎인 바위산이라 위용이 참으로 당당하다. 능선은 암릉과 육산으로 형성되어 있어 급한 바위 벼랑을 지날 때는 오금이 저려오기도 한다. 깎아지른 바위 벼랑 사이로 해풍에 시달린 노송이 아슬..

사량도 지리산 사량도 산행은 바다와 산이 어우러지는 풍경, 주능선이 암봉으로 연이어지고, 지리산에서 옥녀봉에 이르는 종주코스에는 20여미터 정도의 2개의 철사다리, 밧줄타고 오르기, 수직로프사다리 등 기초유격코스 같은 코스들이 있어 재미를 더해준다. 바다와 산을 함께 즐길 ..

사량도 지리산 사량면 돈지리에 위치한 지리산은 사량도 윗섬(상도)에 동서로 길게 뻗은 산줄기 중 돈지리쪽의 제일 높은 봉우리(해발 398m)를 지칭한다. 이보다 1m 더 높은 불모산(해발 399m)이 있지만 지리산을 윗섬의 대표적인 산으로 부르고 있다. 사량도는 크게 서로 마주보고 있는 주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