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대원사 계곡 7 소막골 야영장 지리산 대원사 계곡 이튼날 날이 밝았다 역시 무더위가 같이 온다 들리는 것이라고는 맑은 물소리와 새소리 뿐 아직은 고요한 숲을 지나고 위쪽 계곡으로 가본다 소나무의 행열과 푸르름 속에서 마음의 평온을얻는다 깊은 산속에에 이튼날의 일정이 시작된다 디카 세상/디카 사진 2012.08.02
지리산 대원사 계곡 야영장 6 물놀이 대원사 계곡 1960년대까지만 해도 화전민이 있었던 이곳은 1862년 2월 산청군 단성면에서 시작해 진주로 이어지면서 전국적인 규모로 발전한 농민항쟁에서부터 동학혁명에 이르기까지 변혁에 실패한 사람들끼리 모여 그들만의 세상을 꿈꾸며 화전을 일구며 살았다. 일제시대에는 항일의.. 디카 세상/디카 사진 2012.08.01
지리산 대원사 계곡 야영장 5 물놀이 대원사 계곡 소막골 야영장 ‘죽었다’는 뜻으로 흔히 쓰는‘골(계곡)로 갔다’라는 말 역시 골짜기의 깊음과 골짜기에 들어갔다 하면 죽어서야 나올 수 있었던 현대사의 단면을 느낄 수 있다. 빨치산이 기승을 부리던 시절, 토벌을 하기 위해 골짜기에 들어갔거나 이런 저런 이유로 빨.. 디카 세상/디카 사진 2012.08.01
지리산 대원사 계곡 4 물놀이 대원사 계곡 지금의 대원사는 옛스러움과 정갈한 산사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청정 비구니 도량답게 소나무와 대나무로 둘러싸인 주변 경치하며 대웅전 앞의 파초, 원통보전(圓通寶殿)에서 산왕각(山王閣)에 이르는 돌계단과 절 뒤편의 차밭, 그리고 추사 김정희의 힘찬 글씨가 돋보이는 .. 디카 세상/디카 사진 2012.08.01
지리산 대원사 계곡 야영장 3 계곡에서 대원사 계곡 기암괴석을 감도는 계곡의 옥류소리, 울창한 송림과 활엽수림을 스치는 바람소리, 산새들의 우짖는 소리가 어우러지는 대자연의 합창을 들을 수 있는 계곡이 대원사계곡이다. 30여리� 이르는 대원사계곡은 지리산 천왕봉에서 중봉과 하봉을 거쳐 쑥밭재와 새재, 왕등재.. 디카 세상/디카 사진 2012.08.01
지리산 대원사 계곡 야영장 2 소막골 야영장 소막골 야영장에서 생각 같아서는 민박을 하고 싶었다 대원사앞 안내 계시판에 적혀있는 민박집 전화로 알아본 결과 오늘은 대는데 주말은 예약이 되있다고 했다 혹시나하고 차를 몰아 계곡끝까지 올랐지만 마찬가지 였다 하는 수 없이 발길을 돌려 소막골 야영장에 자리를 잡고 짐을 .. 디카 세상/디카 사진 2012.0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