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카 세상/산행 사진

북한산 열한번쩨 1 문수봉 [초등동창 모임]

사공(최명규) 2009. 9. 30. 07:01

 

 

행궁지에서 바라본 백운대

 

백운대로 오르는 왜길은 등산객으로 붐비고 정상은 만원이다

 

오진10시 약속대로 북한산 입구 만남의 광장에서 만나 중성문 계곡아래 지리를 잡고 종태, 정애, 나 셋만 문수봉을 목표로

산행에 나선 것이다,두달에 한번씩 만나지만 시간이 갈 수록 산행을 포기하는 사람이 많아 젖다,

 

백운동 계곡으로 대남문을 향해 오르다, 행궁지에서 휴식을 한다, 초가을 바람결이 땀을 식혀주고

아까시아 나무가지 사이로 삼각산이 보인다, 그 중에 백운대를 즘인 해서 찍었는데 너무멀어 선명하게 나오지 않았다

  

 

 

 대남문은 대대적인 보수작업 중이다

 

행궁지를 지나 대남문 까지 가파른 깊은 계곡엔 큰돌들이 망태기에 담겨 군대군대 몇개씩 놓여있는 것이 헬리콥터로

옮겨 놓은 듯 하다.  계단 공사나, 축대공사를 할 모양이다.

 

대남문도 보수작업으로 둘래가 아시바로 처저 있고 루각옆 공터에는 자제들이 가득 쌓여있어 보기 흉한모습이다

보현봉을 바라보며 몇장의 사진을 찍으며 옆길 성벽을 따라 문수봉쪽으로 오른다.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