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학사 대웅전
동학사 앞을 흐르는 계곡에는 돌이며, 나무며, 정각까지 모두 이끼로 덥혀 있다.
깊은 계곡임을 말해주고 오랜 세월임을 말해주고 있다
대웅전 추녀아래로 계룡산능선이 꿈틀 그리는 듯 펼처저 있고, 고찰 경내를 돌면서는 마음이 숙연해 진다
동학사 현판은 낡아서 글짜 색깔이 알아 볼 수 없을 정도다, 작고 초라하지만 연판이 주는 중압감은 저울로는 달 수 없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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