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산하다 바라본 향로봉
본격적으로 비가 온다던 날씨는 오후로 가면서 구름사이로 간간히 했볕이 난다
바라본 향로봉 먼 능선에는 사람들의 모습이 작게만 보인다
바위틈에서 모질게 생명을 이어가는 소나무는 분재 처럼 소박하다
그러나 소나무가 던지는 이야기는 내가 들을 수 가 없다
자리를 잘못 잡은 탓이고 운명이라면 참고 사는 수 밖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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