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는 그치고
사모바위앞 응봉능선쪽 전망 좋은 곳에 자리를 잡고 빵으로 간단하게 요기를 한다
그동안 안개가 엷어젔다 두터워 젓다를 반족하며 시계가 조금씩 넓어지고 있었다
소나무며 수목등 막 피어난 나리꽃이 내린 비를 작뜩 먹음고 있다
시간이 흐를 수록 시아가 넓어지더니 사모바위며 조금 떨어저 있는 비봉의 윤곽이 뚜렷해 젓다
기다리기로 햇다
멀리 인수봉 백운대가 보일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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