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국문에서 북한동 계곡으로 하산
문수봉을 뒤로 하고 대남문, 대성문,보국문까지 성을 따라 돈다
삼각산을 중심으로 삥 돌앗다
백운대와 만경대 사이에 인수봉이 있었는데 여기서 보니 인수봉이 만경대 뒤로 나와 있다
흐릿 하지만 도봉산도 보이고 그 왼쪽으로 오봉도 보인다
날씨가 맑았다면 더 멋진 풍경일 수도 있겠다는 아쉬움도 남는다
그런 풍경을 보며 성곽을 따라 돌다보니 보국문에 도착했다
카메라도 접고 베낭을 다시 정리해서 메고 하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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