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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 둘레길 13 [전망대 에서 형제봉 까지] 평창 마을 길

사공(최명규) 2010. 9. 28. 10:33

 

 

 

 

내리막 산길은 따라 조금 내려가니 큰 길과 합류하는데 그 길에 내려 서니 모던 풍경이 발 아래다,

 이 곳 또한 전망이 좋다

멀리 시가지쪽으로는  남산 타워가 있고

그 좌측으로는 북악 능선이 자리잡고 있다

 

 

 

 

 

 

길은 동래 뒤  산 아래로 연결되 있고 그 길에서 보현봉이 가까이 보이는 것을 보면

북한산을 얼마나 잠식 했는지 짐작하고도 남는다

 

 

 

 

 

 그러다 길은 또다시 산을 오른다

가파른 경사길을 올라 동래 끝 산 아래로 난 길로 연결되어 있고

그 길을 따라 커브를 돌아서니 형제봉이 정면으로 보인다

 

 

 

 

 

 

동래가 형제봉 바로 아래까지 점령 했다

 

힘들어 구석진 곳 교회로 올리가는 계단 디딤돌에 않아 잠시 쉬는데

집과 집 사이로 형제봉이 그래도 늠늠하게 서있다

 

북한산 봉우리들이 시가지와 너무 가까이 있는 풍경을 처음 보는터라

이런 풍경도 있구나 하고-------,

 

 

 

 

 담에서 자라고 있는 소나무

 

자기 땅을 빼았겼다고 시위를 하는 것은 아닌지 궁금했다

우리는 이 소나무에 대해 생각해 봐야 할 때가 된 것은 아닌지

뭇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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