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카 세상/산행 사진

도봉주능선에서 포대능선으로 1 관음암

사공(최명규) 2010. 11. 20. 20:00

 

도봉산 관음암에서

 

오늘은 수능시험날이다

날씨는 포근해서 봄날씨 같다

 

동행이 없어 혼자 산행이다

문사동계곡으로 해서 거북골로----, 그리고 칼바위로 올라 오봉을 둘러볼 계획을 세웠다

평일이라 숲속으로 갈 수록인적이 뜸했다

더운 날씨 때문에 땀을 많이 흘리며 오른다

 

계곡으로 계속 가야 되는데 성도원쪽으로 방향을 잡았는지 한참을 오르니 마당바위가 나왔다

도봉의 아름다운 봉우리들이 가까이 보이지만 나무에 가려서 촬영을 할 수 가없다

아쉬워서 머뭇그리다 국립공원 요원에게 자문을 고했다

 

여기서는 나무에가려 안되고 관음암 쪽으로 가면 도봉의 봉우리들이 잘 보인다며 그 곳으로 가보라고 했다

어차피 칼바위쪽이 목표인데  ---,하며 길을 재촉한다,

능선을 돌며 가다보니 관음암에 도착했는데 봉우리들이 조금씩 보여 카메라를 꺼내 들었다

 

작은 능선에 가려 잘 보이지는 않지만 오른쪽 바위들이 선인봉,그 뒤로 만장봉은 꼭대기만 조금 보인다

 

 

 

 

 

 

 

 

 

 

 

 

 

 

 

 

 

 

 

칼바위능선에 올라 바라본 도봉산 모습이다

사람들이 올라있는 봉우리는 신선대고 그 뒤로 배경처럼 보이는 바위들이 자운봉 정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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