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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박 3일 추억여행 7 [충혼탑과 건흥산, 아홉산]

사공(최명규) 2011. 4. 20. 18:05

 우리가 살든 고향 동래 뒷산에 올라

 

추어탕으로 점심을 맞있게 먹었다, 그리고 길을 나선다

그때 충혼탑은 높고 좁았든 기억인데

신기의 설명은 5미터를 낮추어 다시 조성 했다고 설명 한다

그리고는 고향 뒷산으로 다시 산행이 시작 되었다

 

직장 때문에 토요일 고속뻐스로 내려와 합류한 종태도 같이 오른다

어린 시절엔 이곳에 올 엄두도 못냈었다

그 험한 산을 등산로도 만들고 군데군데 쉼터에는 의자도 만들어 놓았다

 

오늘도 많은 등산객들이 산책을 하고 있다

높이 올랐는지 살든 동래가 보이면 신기는 설명 하기 바쁘다

고향을 내려다 보며 진달래핀 능선을 따라 계속오른다

 

등산로 초입에는 집안에 무덤이 있는

언젠가 TV에서 본 풍경도 있었던 기억이 난다

 

전망대에서 다시 고향 동래를 내려다 보며 신기는 설명에 열심이다

저곳어서 보낸 어린 시절

그추억을 가지고 우리가 만나 그 곳을 내려다 보며 또 다른 추억을 만든다

오늘은 황매산과 건흥산을 오전 오후로 산행을 하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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