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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바다 1박 2일 3 [낙산사 보타전]

사공(최명규) 2011. 7. 13. 10:09

 

보타전 주변은 공사중

 

홍련암을 둘러 보고 보타전으로 가는 길로 따라간다

노송의 멋스러움을 감상하며 오르다 보니 보타전 앞에는 공사중으로 복잡하다

 

아늑한 계곡 속에 자리잡은 보타전,

그 앞에 보타락이라는 누각이 맛스럽게 서 있고

연못은 보수하고 있었다

주변에 널려있는 원자재며 중장비가 관람하는 사람들을 불편하게 한다

 

장마속에 모처럼 개인날

넛은 오후 엷은 했살이 내려쬐는 경내 보타전 마당을 여유롭게 거닐어 본다

 

 

 

 

 

 

 

 보타전

보타전은 원통보전, 해수관음상과 더불어 낙산사가 관음신앙의 성지요, 우리나라의 대표적 관음도량임을 상징하는

전각으로서, 1991년 7월 짓기 시작해서 1993년 4월 10일에 완공했다. 규모는 앞면5칸, 옆면3칸이며

팔작지붕으로 되어 있다.

보타전 안에는 그밖에 동종과 금고(金鼓)가 있다. 전각 외부 벽화는 낙산사를 창건한

의상스님의 일대기를 그린 것이다.

7관음상을 봉안하던 날에는 이적(異蹟)이 일어나 불자들을 감동시켰다.

그날 밤, 하늘에서 풍악소리가 들리는가 하더니, 청학(靑鶴) 다섯 마리가 허공으로 날아올랐고,

늘 거친 파도소리를 토해내던 동해 바다가 문득 조용해졌으며, 무지개와 같은 서기광명(瑞氣光明)이

온 하늘에 가득 찼다. 또한 그날 밤 신도회장은 동해 바닷물이 해일을 일으켜 보타전까지

날아 오르는 꿈을 꾸었다고 한다.

보타전은 배산임수의 지형 덕으로 지난 2005년 대형 산불에도 전혀 피해를 입지 않았다.

현재 보타전 앞에는 누각 형태의 보타락이 있으며, 그 앞에는 큰 연못이 자리잡고 있다. 
  [낙산사 홈페지에서]

 

 

 보타전 내 관음상

보타전 내부에는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천수관음(千手觀音)·성관음(聖觀音)·십일면관음(十一面觀音)·

여의륜관음(如意輪觀音)·마두관음(馬頭觀音)·준제관음(准堤觀音)·불공견색관음 등

7관음상과 32응신상 천오백관음상이 봉안되어 있다.

관음신앙의 성지답게 그야말로 모든 관음상이 봉안된 셈이다.
이렇듯 많은 관음상을 조성한 것은 우리 민족의 구제와 해탈을 기원하는 뜻에서라고 한다.

1500관음상 한 분 한 분의 천수천안과 32응신상을 곱하면 그 수가 5천만 정도인데,

그것은 곧 5천만 우리 민족의 인구수와 일치한다. 곧 우리 5천만 민족의 구원과 해탈을 기원하는 의미가 있는 것이다.

관음상의 재질은 모두 목조로서 백두산에서 자라는 홍송(紅松)을 사용했다.
보타전 안에는 그밖에 동종과 금고(金鼓)가 있다. 전각 외부 벽화는 낙산사를 창건한 의상스님의 일대기를

그린 것이다. 

 7관음상을 봉안하던 날에는 이적(異蹟)이 일어나 불자들을 감동시켰다. 그날 밤,

하늘에서 풍악소리가 들리는가 하더니, 청학(靑鶴) 다섯 마리가 허공으로 날아올랐고,

 늘 거친 파도소리를 토해내던 동해 바다가 문득 조용해졌으며,

무지개와 같은 서기광명(瑞氣光明)이 온 하늘에 가득 찼다. 또한 그날 밤 신도회장은 동해 바닷물이

해일을 일으켜 보타전까지 날아 오르는 꿈을 꾸었다고 한다. [낙산사 홈페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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