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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3박 4일] 19 성판악 과 숙소앞 바다

사공(최명규) 2012. 3. 30. 08:43

 성판악

총 9.6㎞ [성판악→진달래밭(7.3㎞)→정상(동능 2.3㎞)]

한라산 동쪽코스인 성판악탐방로는 관음사탐방로와 더불어 한라산 정상인 백록담 을 오를 수 있는

 탐방로이다. 한라산 탐방로 중에는 가장 긴 9.6㎞이며, 편도 4시간 30분이 소요된다.

성판악관리사무실(해발750m)에서 출발하여 속밭, 사라오름입구, 진달래밭대피소를 지나 정상까지는

대체적으로 완만한 경사를 이루어 큰 무리는 없으나 왕복 19.2km를 걸어야 하기 때문에

체력안배에 많은 신경을 써야 한다. 하산은 관음사 코스로 가능하다.

 

또한 탐방로 5.8km지점에 사라오름으로 향하는 길을 따라 600m를 오르면 산정호수와 한라산의

아름다운 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사라오름전망대가 있다.

이 탐방로의 특징은 백록담 정상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숲으로 형성되어 있어 삼림욕을 즐기며

탐방하기에 최적의 장소이다. 탐방로에서 보이는 오름군락은 화산섬의 신비감을 그대로 전달해준다.

 

한라산 자생지인 구상나무 숲이 가장 넓게 형성된 곳이며 한라장구채 큰오색딱따구리 오소리

노루 등의 한라산 동·식물을 관찰할 수 있다.

식수는 속밭샘과 사라오름샘에서 구할 수 있으며 진달래밭대피소에서 생수구입이 가능하다.

주의 할 것은 여름철 말벌에 쏘이지 않도록 각별히 유념함은 물론 하산 시 다리골절이나

체력소모로 인한 탈진 등의 안전사고가 발생될 수 있으므로 그룹탐방을 하는 것이 좋다.

  •  탐방로 등급 (난이도 - A: 어려움, B:보통, C:쉬움)
       탐방안내소 -B- 속밭 -C- 사라악샘-A- 진달래밭 대피소-B- 정상(백록담)
  • 대 피 소 : 속밭대피소(무인), 진달래밭대피소(유인)
  • 매     점 : 성판악휴게소(식수. 김밥, 국수, 해장국, 과자류, 면장갑, 비옷, 아이젠등 등산장비)
                     진달래밭대피소(식수, 컵라면, 면장갑, 비옷 등) 
  • 화 장 실 : 성판악사무실, 속밭대피소, 진달래밭대피소
  • 교     통 : 제주시 시외버스터미널에서 서귀포 방면(516도로) 시외버스 이용(40분)
                      성판악 입구에서 내려 2분쯤 걸으면 성판악 탐방로가 있다.
  • 문    의  : 064)725-9950

 

 

여미지 식물원 관람을 마치고 제주대학 부속병원 가는 길에 성판악 주차장에 잠시 들렸다

1000고지가 넘는 곳이다

한라산 정상은 구름에 가려서 보이지 않고 주변은 눈으로 덥혀있다

바람이 무척 차겁다

 

 

 

 

제주에서 유명하다는 회집 에서본 바다풍경이다

점심으로 회를 먹기로 한것이다

참돔[십삼만원] 주문했더니 떨어젓다고 해서 모듬회[십삼만원]로 주문하고 2층 장문으로 바다를 본다

 

 

 

 

 

 

그리고 숙소로 찾아왓다

시간이 여유가 있어 두시간 동안 쉬었다가 용머리 해안을 둘러보고 오늘 일정을 마무리 하기로 한다

그 시간에 짐을 풀고 나혼자 카메라를 들고 바다가로 나선다

해 지는 바다에 바람이 불고 파도가 거세게 친다

 

올래길이 연결되 있어 몇명씩 지나다닌다

갈매기도 있고 파도도 있고 내게는 생소한 풍경이라 가까이 닥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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