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대간 선자령 11 [산우물 2월 산행]

 

 백두대간 선자령

 

내려오면서도 아쉬워서 뒤돌아본다

그래서 또 한장------

 

우리 일행은 한사람도 없다

언제나 그랬더시 식사는 못하고 바쁘게 돌며 맨꼴지로 내려온것이다

출발시간을 어긴건 아니다

아직도 술상이 뻐스 옆에서 한창이다

 

되지고기 김치찌개 한그릇이 나를 기다리고 있다

그것도 맨 나중이라 고기가 듬뿍덜었다

가지고간 밥을 말아 멋있게 먹었다

주모  ?--- 님들께 고맙다는 말을 하고 싶다

 

오늘 산행도 무사히 하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