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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문화유산 조선왕능 5 서오능

사공(최명규) 2014. 7. 7. 07:54

 세계의 문화유산 조선왕능

 

서오능

 

명릉은 조선 능제의 분수령이 되는 것으로서 그 특징을 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 석물의 치수를 실물에 가깝게 했으며 부장품의 수량도 감소했다.

 둘째, 문인석의 미소와 무인석의 늘어진 투구와 이마에 새긴 투구의 파상선 등은 1649년에 조영된 장릉

석인의 모습을 따르고 있다.

셋째, 8각의 장명등, 옥개를 4각형으로 제도화했다. 그리고 익릉은 기본적으로 〈국조오례의〉

제도를 따르고 부분적으로는 임진왜란 이후의 양식을 따르고 있다.

홍릉은 명릉보다 20일 늦게 조성했으므로 상설제도나 석물양식은 거의 비슷하다.

가령 문인석은 용모나 복식상태 등에 있어서 그것을 사실적으로 표현하려고

 애쓴 흔적이 역력한 특징을 보여준다.

[관련 싸이트에서]

 

 

 

 

 

 

 

 

 

 

 

 

 

 

 

 

 

 

 

 

 

 

 

 

 

 

 

 

 

 

 

 

 

 

 

 

저녁 노을과 함께 왕능도 저물에가는 풍경을 뒤로하고 집으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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