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고목
천수를 다한 고목이 넘어진체 누워서 떠너질 못하고 있다
이 아름다운 풍경을 잊을 수가없어서 죽어 썩어가면서도 그 자리를 지키고 있는 것인가 ?
사람들은 무관심이지만 저 고목은 피아골의 아픈 역사를 알고있을 것이다
지금 보고있는 이 계곡의 풍경이 내게 무언가를 이야기 하는듯 한데 무지한 내가 알아듯지를 못한다
그래서 답답하고 송구할 뿐이다
출처 : 아름다운 해변
글쓴이 : 사공 원글보기
메모 :
728x90
'디카 세상 > 국립공원 탐방'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지리산 둘레길 구레구간 20 연곡사 (0) | 2015.09.20 |
---|---|
[스크랩] 지리산 둘레길 구레구간 19 하산 (0) | 2015.09.20 |
[스크랩] 지리산 둘레길 구레구간 17 피아골 (0) | 2015.09.20 |
[스크랩] 지리산 둘레길 구레구간 16 피아골 (0) | 2015.09.20 |
[스크랩] 지리산 둘레길 구레구간 15 피아골 (0) | 2015.09.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