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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우물 7월 산행및 야유회 평창 장미산
장마철이라는데 비는 구경도 할수가 없다
남쪽으로 내려갓다가 올라오면 제주도와 넘부지방에 비를 쏫아붓고 다시 남쪽으로 내려가길 서너번
그러는 동안 중부이북지방은 가물대로 가물었다
7월은 물을 찾아 떠나는 연례행사인데 목적지에 와 보니 예상대로 물이없다
있어도 녹조가끼고 더러워저 입수할 수 없는 물이다
부천에 살다가 이곳 봉황마을에 귀촌와 정착한 정상곤씨네 집이다
여장을 풀고 준비팀과 산행팀으로 나뉘어 행동한다
봉황마을 한바퀴 도는코스다, 음식이 준비되는 동안 한시간 반정도 -----,
푸짐하게 차려놓고 많이먹고 물구경은 못했어도 즐거운 시간이 흐른다
특히나 안주인의 드름연주와 밖갓주인의 색스폰 연주로 노래방은 어느때보다 즐겁다
2019년 7월 7일 오늘 하루도 즐겁게 무사하게 종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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