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카로 본 세상

계양산 정상에서 바라본 풍경

사공(최명규) 2019. 9. 29. 20:41

계양산 정상에서


계양구에 위치한 계양산은 인천시내에서 가장 높은 산으로 인천을 대표하는 산이다.

진달래가 계양구를 상징하는 꽃이듯이 이산에는 유난히 진달래가 많고, 특히 팔각정부근에는 

 무리를 지어 아름다움을 뽐낸다.

 정상에 오르면 사방이 막힘없고 서쪽으로 영종도, 강화도등 주변 섬들이 한눈에 들어오며,

동쪽으로는 김포공항을 비롯한 서울시내전경이 자리를 잡고, 북쪽으로는 고양시가지가,

 남쪽으로는 인천시내가 펼쳐진다.

능선 등산로는 나무그늘이 없어 여름에는 산행이 적합치 않다.

계양산이라고 부르게 된 것은 계수나무와 회양목이 많이 서식했기 때문이다.

1988년 인천시 시공원 제1호로 지정되었다.

   이 산의 동쪽 능선에 있는 계양산성(桂陽山城)은 삼국 시대 때 축조된 것으로 알려져 일명 

 고산성(古山城)으로 불린다.

현재 대부분의 성곽이 훼손된 상태이다.[한국의 산하에서]



청파와 즉흥적으로 이뤄진 약속산행이고 오랬만의 만남이다

9월달은 되지열병으로 전국이 초 비상이고 평화누리길등 달달이 하든 행사가

모두 취소되어 9월달 초 산악회 산행이후 오늘이 두번쩨 나들이다

가까워서 행동반경에서 제외되었든 산인지도 모른다

오래전 산길어 어던 시설물도 없던때 와본 기억이 있지만

발자국마다 낮선 길이고 과잉시설이라는 느낌에 자연의 훼손은 아닌지 뭇고 싶다


날씨가 흐려 먼 풍경이 흐릿하지만 가을이 어느새 조금씩 남아있는 들판을 물들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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