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카로 본 세상

2019,평화누리길 종주자 걷기

사공(최명규) 2019. 12. 8. 13:17


2019,평화누리길 종주자 걷기 

 




아프리카 되지열병 때문에  몇달 건너뛰고 만나 더 반가운 사람들과 굿은 날씨에도 반구정 앞은

옷음꽃이 만발했다 

2019년 12월 07일 눈이 내리는데 걷기행사는 우산을 쓰고 우의도 입고 각자 만반의 준비를 하고 출발을 했다

임진강역 건널목 앞에서 혼자 걷고 있는 사람-------,

모두 철길 넘으로 사라지고 그분과 나 그리고 뒤를 돌아보니 또 한분이 안전요원과 동행 중이고

그 뒤에 차가 따라 오고있다


뇌졸증으로 쓰러저 죽음의 문턱에서 되살아나 빼았긴 건강을 되찻기위해 평화누리길을 택했고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뒤에오는 분은 중증,자신은 경증이라 말했다

어슬픈 몸짖으로 뚜어가길레 길이 미끄럽다며 만류했는데

보는사람이 없을때 뛰면 땀도나고 몸이 깨운하다고------,

몸도 불편하신 분이 주변을 너무 의식한다는 느낌에 그른걸 외 신경쓰시냐고 반문했더니

편견을 조심스럽게 끄낸다

이해하시는 분도 있지만 많은 사람은 그 반대라는 것이다

살면서 경험한 것을 함축한 대답이라 생각하고 더이상 아무말도 할 수가 없었다


지름길에서 철새무리를 만나 관찰한다

쉬고 있었다, 다라가 하나밖에 안보이고 그옆에는 알을 품듯 앉아있고 무리는 평화로는 분의기다

하늘에서 날고 있는 새들의 대화소리가 끊이질 않는 들판을 지름길로 걸어서 본대에 합류한다


통일로 지하도를 지나 공원을 도는 메타스콰이어 숲 길에서 그분을 다시만난다

평화누리길에 이런분도 계신다는것을 소개하고 싶다고 했더니 신상도 밝힐 수 있다며 좋다고 했다

그래서 필자 생각대로 소개를 했으며 덧붓인다면

혹시라도 이분들을 만나면 무관심하지 마시고 격려의 말을 나누면 큰 힘이 되리란 생각을 해 봤습니다

내가 말을 걸었을때 질문보다 많은 대답이 돌아온것을 기억하니까요 ?

계속되든 평화누리길 걷기행사에서 이분들을 만날 수 있기를 소망 합니다


2019,평화누리길 완주자 걷기 1 동영상


2019,평화누리길 완주자 걷기 2 사진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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