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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래포구에서 자유공원으로
잔뜩 흐린날을 원망하며 길을나선다, 소래포구에 도착해서 올때마다 먹든 그집에서 바지락 칼국수를 먹는다, 철길쪽으로 나왔지만 바다물이 모두 사라지고 없다, 그런데 화제로 페허가되있던 곳에는 건물이 새단장되 사람들이 붐비고 있다, 물결이 출렁이고 파란 하늘에 뭉개구름이 떠있는 여유로운 풍경은 어디에 있는지 뭇는다, 기대했던 풍경은 다음기회에 만나기로 하고 전철에올라 인천역에서 내린다, 차이나 타운으로 올라 맥아더 장군이 서있는 자유공원 광장에 선다, 월미도쪽을 내려다보니 모든 풍경이 여유로와 보인다, 장군의 위엄앞에선 존경하는 마음으로 우러러 본다, 동인천역 주변에서 이른 저녁을 먹고 귀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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