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일상다반사

관곡지(官谷池) 1부

사공(최명규) 2022. 7. 14. 15:21

관곡지(官谷池)는 경기도 시흥시에 있는 연못이다. 1986년 3월 3일 시흥시의 향토유적 제8호로 지정되었다.

관곡지의 규모는 가로 23m, 세로 18.5m이다. 이 연못은 조선 전기의 농학자인 강희맹이 세조 9년 명나라에 다녀와 중국
 남경에 있는 전당지에서 연꽃 씨를 채취해, 지금의 시흥시 하중동 관곡에 있는 연못에 씨를 심어 재배하여
널리 퍼지게 되었고 이를 계기로 안산군의 별호를 1466년 세조 12년부터 ‘연성(蓮城)’으로 부르게 되었다.관곡지는 강희맹의 사위인 권만형의 집 가에 있어 대대로 권만형의 후손 소유가 되어 관리 되어오고 있으며, 현재 시흥관내의 연성초등학교, 연성중학교 등 교명과 연성동의 동명 및 시흥시의 문화제 명칭인 《연성문화제》라는 이름은 이 못에서 유례되었다.

관곡지의 연꽃은 다른 연꽃과는 달리 꽃은 색은 희고, 꽃잎은 뾰족한 담홍색을 지니고 있는게 특징이다.[위키백과에서]

관곡지 1 사진영상https://tv.kakao.com/v/430382563

관곡지 3 동영상https://tv.kakao.com/v/430382946

관곡지 쪽문이 개방되었다, 해마다 방문했어도 와보지 못한곳, 관곡지 내부의 연못과 그기에핀 연꽃을 가까이서 마주한다,새삼스럽다 담넘어 풍경처럼 거리감이 있었는데 모서리에 쪽문으로 덜어갈 수 있다는 안내 표지판 까지 있다, 그렇게 따라간 관곡지 내부 사각 연꽃밭을 조심스럽게 둘러본다, 

시흥시에서는 관곡지가 갖는 상징성과 역사성을 기리기 위하여 관곡지 주변 19.3ha의 논에 연꽃테마파크를 조성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재배단지 주위로 산책로와 자전거 도로를 조성하여 시민들이 즐겨 찾을 수 있도록 하였다. 연꽃은 7월 중순부터 피기 시작하여 8월 중, 하순경에 절정을 이루며, 9월중, 하순까지 감상이 가능하다.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