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발지, 율곡습지 공원 구간
율곡습지공원 ~반구정 (16km / 5사간 30분)
봄이 오고있는 율곡습지 공원
율곡리 구간
화석정 구간
화석정(花石亭)은 경기도 파주시 파평면 율곡리에 있는 조선시대 양식의 건축물이다. 팔작지붕 겹처마에 초익공(初翼工) 형태를 지니고 있다. 임진강이 내려다보이는 곳에 있으며, 이이가 제자들과 학문을 논하는 등 여생을 보냈다고 한다.[1] 율곡리는 이이의 고향이며, 당시에는 서원도 있었으나 지금은 화석정만 남아 있다. 화석정의 현판 글씨는 박정희의 친필이다.[2] 건물 안쪽 뒷면에는 이이가 여덟 살 때 지었다는 팔세부시(八歲賦詩)가 걸려 있다. 강기슭 쪽에는 철책선이 처져 있다.[1] 1974년 9월 26일 경기도의 유형문화재 제61호로 지정되었다.
율곡리 임진강가 벼랑 위에 자리 잡은 조선시대 양식의 정자로 정면 3칸, 측면 2칸의 팔작지붕 겹처마의 초익공(初翼工) 형태이다. 정자에 서면 바로 밑을 흐르는 임진강을 굽어볼 수 있고, 난간에 기대어 보면 서울의 삼각산과 개성의 오관산이 아득하게 보인다.
세종 25년(1443) 율곡 이이(李珥)의 5대 조부인 강평공(康平公) 이명신(李明晨)이 세운 것을 성종 9년(1478) 율곡의 증조부 이의석(李宜碩)이 보수하고 몽암(夢庵) 이숙함이 화석정이라 이름을 지었다고 한다. 정자에 대한 기록에 의하면 당나라 때 재상 이덕유(李德裕)의 별장인 평천장(平泉莊:경치가 매우 아름다웠다고 함)의 기문(記文) 중에 보이는 ‘花石’을 따서 정자 이름으로 삼았다고 한다. 그 후 이이(李珥)가 다시 중수하여 여가가 날 때마다 이곳을 찾았고 관직을 물러 난 후에는 이곳에서 제자들과 시와 학문을 논하며 여생을 보냈다고 한다. 당시 그의 학문에 반한 중국의 칙사(勅使) 황홍헌(黃洪憲)이 이곳을 찾아와 시를 읊고 자연을 즐겼다는 이야기도 전해 온다. 또한 왜구의 침공에 대비 해 10만양병설을 주장한 이이의 상소를 받아들이지 않은 선조가 임진왜란 때 의주로 피난 가던 중 한밤중에 강을 건널 때 이 정자를 태워 불을 밝혔다는 이야기로도 유명하다.
그 후 80여년간 빈터만 남아 있다가 현종 14년(1673)에 이이의 증손인 이후지(李厚址)·이후방(李厚坊)이 복원하였으나 1950년 6·25전쟁 때 다시 소실되었다. 현재의 정자는 1966년 경기도 파주시 유림들이 다시 복원하고 1973년 정부가 실시한 율곡 선생 및 신사임당 유적 정화사업의 일환으로 단청되고 주위도 정화되었다. 건물의 정면에는 박정희 전 대통령이 쓴 “花石亭” 현판이 걸려 있고 내부에는 이이가 8세 때 화석정에서 지었다는 『팔세부시(八歲賦詩)』가 걸려 있다.[위키백과에서]
林亭秋已晩 / 騷客意無窮
숲에는 가을이 저물어 가매 / 시인의 시정은 그지없어라.
遠水連天碧 / 霜楓向日紅
물빛은 하늘에 닿아 푸르고 / 단풍은 햇빛 따라 불타올라라.
山吐孤輪月 / 江含萬里風
산에는 둥근 달이 솟아오르고 / 강에는 끝없는 바람 어려라.
塞鴻何處去 / 聲斷暮雲中
기러기는 어디로 가는 것인가 / 저무는 구름 새로 소리 끊겨라.
임진 나루 구간
장산 전망대 구간
전망대에서 까마득히 내려다 보이는 들판에서 많은 독수리들의 먹이 활동을 내려다 본다, 줌 인해서 몇장 더 찍었는데 촛점을 못잡아 실패해서 3장밖에 못을려 아쉽다,그리고 주변에는 군인들이 본업무애 열중하고 있다,장갑차의 괭음소리 탱크 발자욱? 이게 전방의 본 모습인데 우리는 그동안 버려진 진지만 보아 왔다,
장산리 구간
임진강역(Imjingang station, 臨津江驛)은 경기도 파주시 문산읍 마정리에 있는 경의선의 철도역이며 수도권 전철 경의·중앙선의 전철역이다. 1938년부터 1941년까지 존재한 임진역(臨津驛)이 전신이며, 현재의 역은 경의선 연결에 따라 문산역 ~ 임진강역 6.8km 구간의 복원이 끝난 2001년 9월 30일에 영업을 재개하였다. 이 역부터 문산역을 지나서 디지털미디어시티역, 서울역까지 지상 구간이다.
이 역은 경의선에서 민간인이 자유롭게 출입할 수 있는 대한민국의 마지막 역이기도 하다. 도라산역에 가려면 이 역에서 민간인출입통제구역 출입 수속을 거쳐야 하며, 반드시 도라산역에서 돌아오는 왕복 승차권을 미리 구입하여야 한다.
2020년 3월 28일 경의선 문산 ~ 임진강 구간의 전철화 사업 완료와 함께 수도권 전철 경의·중앙선이 이 역까지 연장되었으며, 문산역까지만 오가는 셔틀 형태로 평일 2회, 주말 4회 운행한다.
2021년 12월 11일 경의선 임진강 ~ 도라산역 구간의 전철화 사업 완료와 함께 수도권 전철 경의·중앙선이 도라산역까지 연장되었으며, 민간인출입통제구역 출입시 군사경찰의 검문 절차(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필요)를 거쳐야 해당 열차를 이용할 수 있다. 주말에만 왕복 2회 편도 1회만 운행한다. 그런데, 2022년 2월 12일 코로나19로 운행중단됐다.[위키백과에서]
역사
- 1938년 9월 1일 : 임진역(臨津驛)으로 영업 개시 (경성 기점 51.9 km)[2]
- 1941년 5월 7일 : 1941년 3월 31일까지이던 영업 시한을 같은 해 10월 31일까지로 연장함.[3]
- 1941년 10월 31일 : 폐지
- 2001년 9월 30일 : 운전간이역 등급의 임진강역(臨津江驛)으로 영업 재개
- 2014년 5월 1일 : 통근열차 운행 종료
- 2014년 5월 4일 : 평화열차(DMZ train) 운행 개시
- 2019년 10월 2일 : 평화열차 운행 중지[4]
- 2020년 3월 28일 : ● 수도권 전철 경의·중앙선 문산 ~ 임진강 구간 개통과 함께 셔틀 전동열차 운행 개시(문산 ~ 임진강)[5]
- 2021년 12월 11일 : ● 수도권 전철 경의·중앙선 임진강 ~ 도라산 구간 개통과 함께 임진강역 ~ 도라산역간 셔틀 전동열차 운행 개시
- 2022년 2월 12일 : ● 수도권 전철 경의·중앙선 임진강역 ~ 도라산역간 셔틀 전동열차 다시 운행 중지
- 2022년 12월 17일 : 운천역 개통과 함께 역번호를 기존 K336에서 K337로 변경 [위키백과에서]
임진강역 구간
종착지, 반구정 구간
반구정(伴鷗亭)은 경기도 파주시에 있는 정자로, 황희가 짓게 했다. 1983년 9월 19일 경기도의 문화재자료 제12호로 지정되었다.
반구정은 조선 세종 때 유명한 정승이었던 황희(1363∼1452)가 관직에서 물러나 갈매기를 친구 삼아 여생을 보내던 곳이다.
임진강 기슭에 세운 정자로 낙하진과 가깝게 있어 원래는 낙하정이라 불렀다.
반구정은 황희가 죽은 후 조상을 추모하는 전국의 선비들이 유적지로 보호하여 오다가 한국전쟁 때 모두 불타 버렸다. 그 뒤 이 근처의 후손들이 부분적으로 복구해 오다가 1967년 크게 고쳐 지었다.
건물 규모는 앞면 2칸·옆면 2칸이며,기둥 윗부분과 옆면 등에 꽃무늬 장식을 돌려 붙였다.[위키백과에서]
와야 오는 뻐스다, 그진 1시간을 투들대며 기다린다, 그 흔한 안내 전광판도 없다, 순조롭게 진행되든 일정이 여기서 꼬인다, 문산역까지 걷자는 예기도 나왔다, 참 적응하기 힘든 순간이다, 그때 뻐스가 ,????
편집을 마치며
날씨는 잔뜩 흐렸지만 걷기 참 좋은 날이다, 오늘은 평화누리길에서 많은 변화를 본 날이기도 하다, 그동안 최 전방 그것도 철책선이 있는 길에서 군인을 본 기억이 별로 없었는데 먼저번 9길 걸을때는 계속해서 포소리를 들었고 끝날 즈음에는 도로를 질주하는 탱크 행렬을 보았는데, 오늘은 출발지 율곡습지공원 변두리에서 부터 훈련하는 듯한 군인 집단을 만난다, 이것이 전방 풍경이라는 생각과 그들의 노고를 치하 하고 싶다, "내 때에 전쟁을 치르겠다" 는 우리시대의 군 생활은 아니드라도 군인은 군인다워야 되고, 전방은 전방 다워야 된다는 진리는 변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을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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