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카 세상/디카 사진

61년만에 일식이 일어나던 날

사공(최명규) 2009. 7. 22. 20:35

 61년만에 일식이 일어나던 날

 

아래사진은 11시 반쯤 일식 상황이 종료되기 전에 급하게 찍느라 정확히 맟추지는 못했지만 또렸이는 찍혔다.

일식은 절정을 지나 많이 벗어난 상태였다. 

 

 다행이 검은 구름속에세 맨눈으로 보아도 또렸이 보였다,아래쪽 우측에 달같이 보이는 것이 해다. 다시 찍으려고 했지만

끝내 구름속으로 덜어가지 않고 상황이 종료되어 아쉬웠다

 

높은 건물에는 청소를 하는 분들이 로프줄 하나에 자신을 의지하고 열심히 일하고 있다

 

 

 어느 공원 벤취에서 제일 편한자세로 단잠에 빠진 풍경을 몰래 담았다

 

더부살이다 가로수의 포근한 품에서 자신을 마음끝 뽐내고 있다

 

 

일식이 시작되고 잠시뒤 10시 10분경 사진이고 용접용 유리를 통해 찍은 사진인데 육안으로는 또렸이 보였는데

사진은 빛이 퍼젔다

 

 

 

한참후 세로판지 3장을 겹으로 접어서 찍은 사진이다, 문방구에서 구입했는데 검은 세로판지는 다 팔리고 색있는

세로판지도 몇장 안남아 간신히 구입했다.

 

 

일식이 잘정에 달한 11시쯤 풍경인데 주변이 만이 어두워진 상태고 방송에서는 기온도 3 - 4도쯤 내려갖다고 했다

 

 

5시쯤 도심속 수로를 지나다가 잉어떼를 만나 잠시 머물며 휴식을 취해본다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