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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락능선에서 바라본 도봉 [북한산 산행 열 세번쩨]

사공(최명규) 2009. 10. 25. 20:19

 

 

단풍숲을 지니자 도봉의 웅장함이

 

단풍에 취해 오르다 보니 어느듯 만월암 부근으로 다락원 능선에 합류했다

능선에 오르니 사방이 단풍으로 갈아입은 풍경이 장관이다

 

도봉의 [선인봉 만장봉 자운봉]웅장함에 메료되어 넓은 바위위에 걸터않아 단풍에 휩싸인

명산의 감상에 정신이 나간 듯 하다

 

자세히 보면바위마다 사람들이 매미처럼 붙어 위험한 곡예를 하고 있다

아름다운 풍경이다 바위들과 단풍과 산을 타는 사람들의 겁없는 도전이 한데 어우러저 멋진 조화를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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