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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산성 1 남문

사공(최명규) 2010. 4. 19. 08:03

 

 

 

남한 산성의 봄

 

전철에서 내려 산성을 향해 차길을 따라 오른다

오르는 길에는 진달래가 탐스럽게 피에 있어 지나는 사람들의 마음을 즐겁게 한다

흐린 날씨에 추위까지 느끼는 이상기온이다.

 

땀을 흘리며 오른다.

차가 너무 많고 도로가 좁아 위험하기도 하지만 재미나는 이야기도 해 가며 오르다보니 어느듯 남문이다

남문에서 동문 쪽으로 잘 정돈된 성곽을 따라 걸었다

 

성곽 넘어에 유적 발굴터가 보이고 그곳 부근 의자에서 간단한 요기를 하는데 산새가 어디선가 날아와

좀 달라는 눈치다 떡조각을 몇개던저 주고 멋진 모습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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