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우 내린 수락 계곡
수락산 정상에서 폭우를 만나고 계곡마다 물길이라 길을 잃고 헤메다가 다시 능선으로 올라 길을 잘아는 사람을 만나고
그들과 계곡으로 하산 하는 길에도 물이 넘처나 길인지 게울인지 분간 할 수가 없었다
평소에는 없든 물줄기가 곳곳에서 길을 타고 세차게 흐른다
비는 강 약을 조절하면서 계속 내렸다
뫃아진 물줄기는 거세저서 바위를 감싸고 넘고 쏫아지면서 거품을 내뿜는다,소리또한 요란하다
시원한 풍경을 보며 하산 한다, 계곡입구에 도착하니 비는 그치는 듯 주변 풍경은 조용한 일상이다 ,그 속으로 빨려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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