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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모정 고개와 영봉 중간지점에서

사공(최명규) 2010. 12. 3. 15:26

 

영봉으로 오르는 능선 길에서 식사를 하고

 

잔망이 탁 트인 곳에자리를 잡았다

걱정 했든대로 날씨가 문제다, 일기예보가 틀리기를 기대하고 왓는데

예보대로 안개가짓게 끼고 황사까지 겹첫는지

지금 시간이 2시인데 시게는 좋와지지 않는다

 

북한산쪽 인수봉, 만경대, 그리고 백운대도 보이고 도봉산 모든 봉우리는 물론 오봉과 우이암까지 각도는 멋지다

렌즈를 아무리 맞춰보지만 뿌연 화면만 찍힌다, 안따깝다

 

일행이 점심 식사를 하면서 기다려 보잔다

어떤때는 도봉산쪽은 아예 구름으로 덥혀 아무것도 안보일 때도 있다

 

식사를 하며 날씨가 조금이라도 달라지면 삿다를 눌러보지만 화면은 변함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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