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새벽 일출 마중
아침 6시30분
펜션을 나서니 캄캄한 하늘에 밝은 별과 손톱달이 반긴다
일출장면이 보일것이다
라는 막연한 기대로 차거운 아침 공기를 가른다
목적지 북측 갑문에 도착 했다
내린눈이 녹지않이 밟을 때마다 사극사극 소리가 졍겹다
그런길을 걸어서 도착 한것이다
철조망이 처저있는 곳을 두리번 그린다
자리를 잡기는 아직 이른지
주변은 캄캄하고 추위서 몸을 움추려야 했다
그렇게 시간은 흐르고 처다보는 바다쪽은 캄캄하고
정 반대편 인천 공항쪽이 훤해지며 일출 조짐이 보이는게 아닌가
서둘러서 도로를 가로질러 그쪽으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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