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 2 의상봉 정상에서 바라보니

 의상봉 정상에서

 

가끔 하게되는 나홀로 산행 좋은점도 있다,모든게 자유니까?,

 

곳바로 의상봉 정상을 향해 가파른 길로 접어 들었다

평일이라 등산객이 많지는 않아 한가하다

 

아른봄 넛게피는 꽃 때문에 숲은 삭막한 겨울 모습 그대로다

그래도 양지바른 곳에서는 진달래가 한끝 부풀어 곳 터질것만 같다

두리번 그리며,쉬며,여유있게 의상봉 정상에 올랐다

 

구름이 많이낀 하늘이 간간히 백운대쪽에 했볕을 비춘다

전망 좋은 곳에 삼각대를 설치하고 카메라를 맛추고,

쉴세 없이 찍어 본다

 

원효봉부터 능선으로 백운대 만경대 노적봉으로 구간구간 자르고 줌인하고

뱍운대 정상 태극기도 당겨보고

염초봉 뒤로 보이는 도봉산 오봉도 당겨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