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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화성 1 [ 정조대왕의 행차]

사공(최명규) 2011. 5. 4. 09:50

 

화성(華城)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장안구에 걸쳐 있는 길이 5.4킬로미터의성곽이다.

1963년 사적 3호로 지정되었으며, 1997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되었다.

 

수원 화성은 한국 성의 구성 요소인 옹성, 성문, 암문, 산대, 체성, 치성, 적대, 포대, 봉수대 등을

모두 갖추어 한국 성곽 건축 기술을 집대성했다고 평가된다.[다음 백과사전에서]

 

팔달문에 도착했다

수원구경도 할겸 예식장에서 한참을 걸었다

 

팔달문은 작은문만 남겨놓고 전체가 덥혀있어 보수작업을 하고 있음을 짐작할 수있다

계속걸어서 행궁에 도착했는데 정문앞에 많은 사람이 뫃여있다

 

정조대왕의 행차

화성 행궁에 도착한 정조대왕이 문루에 올라 호의군사들의 훈련을 지켜보고

군사들의 노고를 치하 하는 의식이라고--------,

 

그리고는 행궁뒤 가파른 팔달산을 올랏다

성곽을 따라 돌면서 수원 화성의 멋진 감상에 빠저본다

 

 

팔달문

 

팔달문(八達門)은 화성의 남문으로, 사방팔방으로 길이 열린다는 뜻이다.

현재는 좌우의 성벽이 헐려 길이 생기고 건물들이 들어서면서 번화가가 형성되었다.

축대위로 누각이 서 있는데 2층으로 지어져 매우 높게 보인다.

 

돌로 쌓은 무지개 모양의 문은 왕의 행차 시에도 가마가 드나들 수 있을 만큼 널찍하게 내고

위에는 정면 5칸 측면 2칸의 중층 문루를 세웠다.

문루 주위 사방에는 낮은 담을 돌리고 바깥쪽으로는 반달형 옹성, 좌우에는 적대 등

성문 방어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시설을 두었다.

 

옹성은 우리 나라 성곽에서 일찍부터 채용되었던 방어 시설로서 서울성곽의 동대문, 전주성의 풍남문 등에서도 볼 수 있는데,

팔달문의 옹성은 규모와 형태 면에서 한층 돋보인다. 또한 팔달문은 도성의 문루처럼 우진각 형태의 지붕과

잡상 장식을 갖춘 문루로서 규모와 형식에서 조선 후기 문루 건축을 대표한다.[다음 백과사전에서]

 

팔달문은 보수중이다

 

 

 

 

 

 

 

 

 

 

 

 

서장대

서장대(西將臺)는 팔달산의 정상에 선 망대로 사방 100리가 내려다 보인다. 정조는 이곳에 올라 군사훈련을 지켜보았다.

화성장대(華城將臺)라는 편액은 정조가 직접 쓴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서노대 

서장대 바로 옆에는 서노대(西弩臺)가 서있다. 서노대는 성 한가운데서 다연발 활인 쇠뇌를 쏘기 위하여

 높이 지은 곳으로 정팔각형꼴로 전벽돌을 쌓아놓았다.

 

 

 

 

 

 

 

 

 

 

 

 

 

 

 

효원의 종각

 

효원의 종각은 사도세자에 대한 정조의 효심을 후대에 전하기 위해 수원시가 1991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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