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카 세상/디카 사진

정민이는 유아원 가고 ----,

사공(최명규) 2011. 5. 22. 12:45

 2011년 05월 21일 토요일

 

정민이가 보고 싶어 우리부부가 왓다

첫돌 지난지 얼마안되는 정민이를 유아원에 보낸다는 말에 걱정이 되어 오지않을 수가 없었다

 

정민이엄마의 직장 복귀로 어쩔 수없는 선택이다

걱정되는 것은---, 세상에는 나쁜일들이 많기 때문이다,

혹시라도 정민이가 푸대접을 받지나 않나 하는 의심과

엄마와 떨어저서 정서에 문제는 없는지 걱정인 것이다

 

모쪼록 아무탈 없이 생활하는 정민이네 가족이기를 지켜보는 수 밖에 도리가 없다

금요일날 오후 정민이가 다니는 유아원에 도착하니 취침 시간이다

선생님의 베레로 정민이만 깨워 집으로 데리고 왔다

 

정민이 엄마는 다시 직장으로 가고 우리 부부는 정민이와 재미나는 시간을 보낸다

아빠도 오고 딴때보다 일찍 정민이 엄마도 왔다

 

열심히 사는 모습에 박수를 보낸다,

어린정민이를 두고 일을 해야하는 마음이 오죽 할까 생각하니

부모로서 미안한 생각이 앞선다

 

대견 스러운 아들 내외의 삶이 윤택해지도록 도와 주고 싶은 마음이다

정민이와 그 들이 건강하게 생활하기를 마음속으로 바램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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