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카 세상/동영상

각흘산 계곡 [산우물 8월 산행]동영상

사공(최명규) 2011. 8. 9. 22:15

계곡의 시원한 물소리

 

각흘산 정상을 지나 계곡으로 하산 한다

길은 아름다운 계곡으로 나 있고 물소리 정겹게 들린다

 

그러나 그런 풍경은 얼마 못가 짜정으로 변했다

계곡이 사유지라며 마구 파헤처 놓은 것은 물론이고 하산길을 막는다는 것이다

 

야영장을 만들어 입장료를 받을 모양이고 을타리를 처서 하산하는 사람들을 우회 하도록 만든다는 것이다

길목에 두사람이 버티고 서서 설명하는데 열을 올리고 있었다

 

우리일행은 계곡길을 포기하고 우회로[도로]로 많이 돌아 내려오니 뻐스또한 주차 할 곳이 없어

비싼 주차료를 내고 사유지라는 곳에 주차 되 있었다

현대판 봉이 김선달이다 시골이라는 이미지가 무색하는 순간이다

 

그런 여건 속에서도 계곡의 맑은 물과 정겹고 시원한 소리를 담아 왔습니다

8월 무더위를 식히는데 도움이 되시기를 바람니다

감사합니다

 

 제 1편

 

제 2편

 

제 3편

 

제 4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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