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혈봉에서
지나온 용출봉이 뽀족하게 서 있고 그 뒤로 의상 능선이 길게 이어저 있는 것을 보면 많이도 왔나보다
주변의 모든 풍경이 아직은 겨울잠을 자고 있는 것 같다
멀리 내려다 보이는 시가지도 깨어나지 않은 듯 조용하기만 하고
뿌연 시계는 마음을 우울하게 한다
그래도 겨울 끝자락의 북한산은 방문객에게 멋진 풍경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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