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이암을 바라보며
전망대을 지나 우이암 뒤쪽으로 자리를 옮긴다
내려다 보이는 시내 풍경이 답답하게 보이는데
이제 저곳으로 가야한다
언제나처럼 걸어온 길을 되집어 보고 산은 그대로 두고 나는 가야 하고 또 와야만 한다
하루의 짧은 만남도 끝나가고 해도 서선으로 기울었다
다시 올 약속을 하고 오늘의 즐거운 산행을 마무리한다
무수골 긴 계곡을 빠저나와 도봉역에서 전철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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