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카 세상/야생화 사진

중앙공원 1 [작약이 피었네]

사공(최명규) 2012. 5. 17. 08:44

작약이 피는 계절

 

날씨가 서늘하다 초봄 날씨만 같다

그래도 계절은 5월 중순 목련이 피기 시작했다

산듯한 꽃잎이 오후의 따스한 했살을 받아 눈이 부시게 빛난다

 

푸르름 속에 하얀 목련도 여러색갈의 꽃잎들도 잘어우러저 한 무리를 이루고 있다

그래서 사람들의 눈길을 끈다

 

 

 

홍약(紅藥), 적약(赤藥), 백약(白藥), 작약화(芍藥花)라고도 함.

작약과(芍藥科 Paeoniaceae)에 속하는 다년생초.

 

작약

 

적작약(P. lactiflora)의 한 변종으로 재배한다. 키는 50~80㎝이고 뿌리는 방추형이다. 뿌리에서 나는 잎은 1~2번 날개같이 갈라지며,

윗부분은 3개로 갈라진다.

잎의 표면은 짙은 녹색이며, 흰색이나 빨간색 또는 여러 가지 혼합된 색의 꽃은 5~6월에 원줄기 끝에서 1개가 핀다. 꽃받침은 녹색으로 5장이다.

꽃잎은 길이가 5㎝ 정도로서 10장이다. 꽃밥은 많고 노란색이며, 밑씨 3~5개가 암술머리를 뒤로 젖히고 모여난다.

 

 열매는 골돌(蓇葖)로 8월에 익는데 중심 쪽이 세로로 터진다. 작약과 비슷하지만 잎 뒷면의 맥 위에 털이 있는 것을 호작약(var. hirta),

밑씨에 털이 밀생하는 것을 참작약(var. trichocarpa)이라 하며, 그밖에 백작약(P. japonica)·모란(P. suffruticosa)이 있다.

중국이 원산지로 관상용 또는 약초로 재배된다. 토양이 깊고 배수가 잘 되며 약간 그늘진 곳에서 잘 자란다. 번식은 씨 또는 포기나누기로 한다.

작약은 뿌리를 진통제·해열제·이뇨제로 쓴다. 주요성분으로 페오노시드(paeonoside)·페오니플로린(paeoniflorin)·β-시토스테롤(β-sitosterol)·

페오닌(paeonine)·갈로타닌(gallotanin)·벤조산(ben- zoic acid)·아스트라갈린(astragalin) 등이 있다.

[다음 백과 사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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