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 동면 팔랑폭포 곰취 축제

 

양구 동면 팔랑폭포 곰취축제

 

양구로 향했다

터널이 뚤려 교통이 많이 편리해 젓단다

얼마를 달려 깊은 골짜기에 도착한다

좁은 길에 교통이 복잡하다 전방답게 군인들의 안내를 받는다

공연장 무대위에도 군인이다 행사장이라고 특히 둘러볼곳도 없지만 이토록 깊은 산골에 많은 사람이 뫃인게 놀랍디

 

팔랑 폭포를 찾아 계곡 물줄기를 따라오른다

천막안에는 곰취에 삼겹쌀싸서 먹느라 정신없다 번개탄에 불을 붙어 팔고있는 모습도 이채롭고

왁자지껄한 곳을 다 지나자 작고 아담한 폭포?가 보인다

맑은 물이 쏘에 고여있고 바위를 타고 짧게 쏫아진다

 

폭포에 둘럿다 내려오는 길에 산 윗쪽에서 풍악소리가 들려 올라가보니 장구를 치며 소리하는 모습이 지역 명창분들 인듯 하고

카메라를 가리키며 찍겠다고 손짓을 했더니 노래를 하면서 고개를 끄덕이며 성락을 했다

정자와 어우러진 멋진 풍경에 잠시 취해보았다

 

곰취도 사고 찐빵도 사고 춘천으로 돌아온다 그리고 막국수로 저녁을 먹고 6시 고속도로에 진입한다

정체다 연휴 가운데날이라 조금은 한가할쭐 알았던게 오산이었다

고속도로를 벗어날때까지 정체였다 대단한정체 -------

집에도착하니 12시  춘천서 장장 6시간이 소요된 고달픈 여행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