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둘레길 탐방 두번쩨
내려간다
웅석봉 을 돌아 차길로 운리를 향해 내려가는 길이다
길가엔 꽃들이 지천으로 피어 지나는 사람들의 마음을 포근하게 한다
지리산의 넉넉한 품을 새삼 느끼는 순간이다
그 속에서 우리는 미미한 존제일 뿐이다
일정을 짜서 그대로 움직이다
이곳을 따나면 그 순간에 어떻게 지리산을 알았다고 말 할 수 있겠는가
우리는 거짓말을 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바위틈에 핀 꽃이 아름답다는 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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