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카 세상/산행 사진

구담봉 5 [산우물 4월 산행]

사공(최명규) 2014. 4. 9. 08:40

단양8경,

신단양8경 단양팔경은 조선왕조 개국 공신인 정도전을 비롯해, 퇴계 이황 선생 등 수많은 유명 인사들이

쉬어 간 곳으로서 역사적ㆍ문화적으로 유서 깊은 명승 고적들이 산재해 있다.

퇴계 이황 선생이 군수로 재직하며 중국의 소상팔경보다 더 나은 절승지라고 극찬을 했을 정도로

빼어난 절경을 이루고 있는 이곳에는 소백산, 금수산, 도락산 등의 계곡마다 기암괴석이 웅장하고,

맑은 계곡이 수많은 폭포를 이루어 발길을 멈추게 한다.

 

단양팔경은 제1경 하선암을 비롯해서 제2경 중선암, 제3경 상선암, 제4경 사인암, 제5경 구담봉,

 제6경 옥순봉, 제7경 구담삼봉, 제8경 석문 등이 그림처럼 아름답게 펼쳐져 있다.

 

 신단양팔경(제2 팔경)에는 장대한 병풍절벽을 이루고 있는 제1경 북벽을 비롯해,

바보 온달과 평강공주의 사랑터였던 제2경 온달산성, 약속의 다리 그 너머로 아름다움을 뽐내는 제3경 다리안산,

 7개의 70자 기암괴석 제4경 칠성암의 절경이 펼쳐진다.

신선이 바둑을 두던 곳이라고 전하는 제5경 일광굴, 바다 위에 누운 미녀 제6경 금수산, 은옥의 신비경

제7경 죽령폭포, 신불제자의 법문 제8경 구봉팔문단양 제1팔경과 제2팔경은 남한강을 끼고,

주변 23km 구간에 걸쳐서 산재해 있으며, 기암괴석과 명경지수한 주변 경관의 조화가 일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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