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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마을
지금 걷고있는 길은 동리와 동리가 들판에서 연결돠는 길이다
누렇게 익어가는 들판을 양쪽으로 두고 아직도 안개가 다 걷이지않은 먼 산풍경을 보며
내리쬐는 했볕이 따스하다못해 덥다고 느낀다
오미마을은 물이 풍부한 마을인겄같다
가는곳마다 수로에 물 흐르는 소리가 요란하고 구석구석 물이 안가는 곳이 없다
출처 : 아름다운 해변
글쓴이 : 사공 원글보기
메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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