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카 세상/국립공원 탐방

[스크랩] 지리산 둘레길 구레구간 18 고목

사공(최명규) 2015. 9. 20. 09:42

고목


천수를 다한 고목이 넘어진체 누워서 떠너질 못하고 있다

이 아름다운 풍경을 잊을 수가없어서 죽어 썩어가면서도 그 자리를 지키고 있는 것인가 ?

사람들은 무관심이지만 저 고목은 피아골의 아픈 역사를 알고있을 것이다

지금 보고있는 이 계곡의 풍경이 내게 무언가를 이야기 하는듯 한데 무지한 내가 알아듯지를 못한다

그래서 답답하고 송구할 뿐이다
































출처 : 아름다운 해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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