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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산성 옜길을 걷다 첫쩨날 3

사공(최명규) 2019. 2. 15. 09:19

남한산성 옜길을 걷다 첫쩨날 3


제일 높은 곳까지 올랐나보다 먼 산들이 아래로 내려다 보인다

보수된 성곽과 허물어진체 원형대로인 성곽을 만난다

우리가 어찌 선인들의 노고를 헤아릴 수 있을까 많은 그래도가슴이 뭉클해지는 느낌에

처다보기조차 조심스런 풍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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