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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Z 투어 [연천 고랑포구 역사공원 개원,25사단 상승 OP, 경순왕능, 호로고루 성 ]

사공(최명규) 2019. 5. 11. 08:48

DMZ 투어 [연천 고랑포구 역사공원 개원,25사단 상승 OP, 경숭왕능, 호로고루 성]


고랑포구의 역사공원 개원 2019년 5월 10일


삼국시대부터 전략적 요충지로 임진강을 통한 물자교류 중심 역할을 하던 나루터 임니다

1930년대 개성과 한성의 물자교루를 통하여 화신백화점의 분점이 자라잡을 정도로 번성하였으나 6,25전쟁과

남북 분단으로 쇄락하였습니다


고랑포구의 역사와 지리적 특성을 생생하게 구현,재현,하였습니다

가상, 증강현실을 통해 실감나는 역사및 안보체험이 가능하며 어린아이들의 노리공간과

다목적공간(식사장소 포함)및 세미나실로 구성되 있습니다


총 4개의 안내 및 관람 구역으로 구성되었으며

1,만남의 찰나

2,삷의 찰나

3,역사 문화의 찰나

4,오감의 찰나 순서로 진행됩니다

[현지 팜플렛에서]






























경순왕

경순왕은 제56대 신라의 마지막 왕(927~935 재위)으로 성은 김, 이름은 부이다

신라 문성왕의 후손으로 927년 경애왕이 후백제 견원의 습격을 받아 사망한 후 왕위에 올랐다,

경순왕이 왕위에 오를 당시에는 국가가 후백제,고려,신라로 분열되어 있었고

특히 후백제의 잦은 침입과 각 지방 호족들의할거로 국가 기능이 마비되는 상태였다

이에 민심도 신흥 고려로 기울어지자 경순왕은 무고한 백성들이 더 이상 괘롭힘을 당하는 것을 막기 위해

신하들과 큰아들 일의 반대를 무릅쓰고 고려 왕건에게 평화적으로 나라를 물려준 후 왕위에서 물러났다


이후 태자 일은 금강산으로 들어가 마의를 입고 풀뿌리와 나무껍질을 먹으면서 보냈다고 하여

후일 일명 마의태자라고 불린다

[현지 팜플렛에서]





경순왕릉

경순왕릉은 신라의 여러왕릉 가운데 유일하게 경주룰 벗어나 있는 것으로 고랑포 나루터 뒷편의

남방 한계선과 인접한 나지막한 구릉의 정상부쪽에 단독으로 위치하고 있다

경순왕의 사후 오랜 세월이 흐르면서 잊혀젔던 것을 1747년(조선 영조23) 후손들이

왕능 주변에서 묘지석을 발견함으로서 되찾게 되었다


따라서 경순왕릉은 조선 후기의 양식으로 재정비 되어 오늘날에 이르고 있으며

봄과 가을 두차레에 걸처 제레가 행해지고 있다

경순왕릉 주변에는 1986년 건립된 정면3칸 측면 1칸,맞배지붕의 재실 검물과

경순왕른 것으로 추정되는 비가 비각안에 놓여있다

[현지 팜플렛에서]

































25사단 상승OP 방문

이곳은 초로 남침땅굴이 발견된 곳이다

상승op에 도착하면 먼저 홍보실에서 25사단의 역사와 이곳에서의 준수사항을 교육받는다

그리고 분단의 현장을 눈으로 볼수있는 장소로 안내된다

사진촬영금지

절대로 준수해야 되는 곳이다

제1땅굴지점은 골짜기 저 아래 있어 육안으로는 못보는 사람이 많을 정도로 멀지만

포대경이 준비되 있어 세밀하게 관찰해 볼 수 도 있고

 op옆에 실물 모형을 볼 수도있다

이번으로 두번쩨고 25사단 고랑포 지역에서 근무한 필자는 감회가 새롭다

[편집자 주]
















호로고루

연천 호로고루는 임진강 장단 석벽의 가장 아름다운 절경을 관찰할 수 있는

고랑포 주상절리 적벽에 위치하고 있다

호로고루는 개성과 서울을 연결하는 중요한 길목에 위치하고 있으며

성내에서 발견되는 많은 양의 고구려 와편으로 볼 때 비록 규모는 작지만

행정적,군사적으로 매우 주요한 기능을 수행했던 성으로 추정된다

또한 이곳에는 2016년 개관한 호로고루 홍보광에는 실물 크기의 광개토대왕릉비가 전시되어 있다.

[현지 팜플렛 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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