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일상다반사

북녁땅 1부 파주부근 야산에 올라

사공(최명규) 2020. 9. 28. 22:13

북녁땅 1부 파주부근 야산에 올라

날씨가 너무맑고 서해쪽 억울한 죽음소식에 우울해 있었는데 갑자기 북한쪽을 바라보자는 청파의 제안에 동이하고 나선길이다 목적지에서 청파 친구가 마중나와 목적지까지 차로 동행한다 야산전망대에서 바라본 북녂땅은 멀어서 똑똑히 보이지는 않지만 오래된 건물은 농막처럼 여기저기 있는데 사람은 멀어서 그런지 식별할 수가 없다 작은 벌판들에는 벼가 노랗게 익고있다, 더멀리는 송학산과 그 줄기가 윤곽을 드러내고 있어 호기심을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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