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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곡지 1 사진 (2021,07,17,)

사공(최명규) 2021. 7. 18. 14:16

관곡지는 강희맹의 사위인 권만형의 집 가에 있어 대대로 권만형의 후손 소유가 되어 관리 되어오고 있으며, 현재 시흥관내의 연성초등학교, 연성중학교 등 교명과 연성동의 동명 및 시흥시의 문화제 명칭인 《연성문화제》라는 이름은 이 못에서 유례되었다.

관곡지의 연꽃은 다른 연꽃과는 달리 꽃은 색은 희고, 꽃잎은 뾰족한 담홍색을 지니고 있는게 특징이다.

관곡지(官谷池)는 경기도 시흥시 하중동 208에 있는 연못으로 조선 성종 때 좌찬성을 역임했던 강희맹(姜希孟, 1424~1483) 선생이 조선 세조9년(1463)에 명나라 난징[남경(南京)]에서 가져온 ‘전당홍(錢塘紅)’이라는 새로운 품종의 연꽃을 처음으로 심었던 곳입니다. 이를 계기로 조선시대 시흥 지역이었던 안산군의 별호를 ‘연성(蓮城)’으로 부르기까지 하였답니다.

강희맹선생의 사위 권만형선생의 가문으로 이어져 지금까지 관리유지되고 있는 곳입니다.

(안동 권씨 화천군파 종중소유의 개인사유지임)        [위키백과에서]

2021,07,17, 장마 끝무렵 무지하게 더운날 현장에는 생각보다 사람들이 많았다, 코로나 확진자가 하루 1500명이 넘는날이 벌써 10일도 넘어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가 시행되고 있었기에 조심스러운 부분도 있지만 해마다 찾는곳이라 빠트릴 수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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