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일상다반사

두물머리 (양수역에서 운길산역까지)

사공(최명규) 2022. 6. 5. 17:05

2022년6월4일

둘이셔 나서는 발걸음이다, 6월로 접어들면서 신록이 짖어지고 날씨도 더워지고, 그래서 어딘가 걷고싶어 선택한곳, 두물머리다, 그늘에서 쉴겸 돗자리도 챙겼다 다행이 맑은날은 아니라 강한 했볕은 없지만 그래도 더운것은 어쩔 수가 없다, 집에서 양수역까지 그진 3시간 아내가 지루했는지 짜증을 낸다, 역을나와 약속대로 전통시장을 찾았다, 점심을 먼저먹고 일정을 시작하기로 하고 그 시간에 맞춰 출발했다, 장날이 아니라서 몹시 한가한 시장풍경에 실망하고 큰길가 음식집에서 쭈꾸미 연포탕으로 점심을 때우고 두물머리에 도착 자리를 펴 놓고 나는 카메라들고 나선다, 오늘은 전속 모델이 있어 곳곳에 세우고 마음대로 샷터를 눌러본다,

두물머리 주변은 많은 변화가있다, 양수 시장에서 두물머리로 가는길엔 건축물이 만이 덜어서 있고 세미원과연결된 부교가 철게되 단절되 있는등, 그런 두물머리를 둘러보고 두물경을거처 운길산역으로 가는길에 때넞은 장미가 길가 울타리에서 걷는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감자꽃이핀 넓은 밭과 어우러저 길을 풍성하게 했고 구 철길에는 자전거의 행열이 끊이지 않는다, 커피한잔 하고 추억의 철길을 걸어 운길산역에 도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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